옥씨부인전 5화 리뷰 : 낭떨어지에서 떨어지다..?

출처 : 공식홈페이지

옥씨부인전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

시간

토, 일 오후 10:30 (2024-11-30~)

출연

임지연, 추영우, 추영우, 김재원, 연우, 김재화, 오대환, 홍진기, 윤서아, 김미숙, 손나은, 송영규, 하율리, 이서환, 이상희, 김정영, 이재원, 허준석, 이진희, 성동일, 윤지혜, 정수영, 전익령, 김동균, 윤희석, 백승현, 최경훈, 김선빈, 최다혜, 최정우, 신승환, 정용식, 이찬우, 장예준, 이명로, 서수희, 양준모, 차정우, 김종태, 윤병희, 전국환, 문학진

채널

JTBC

옥씨부인전
채널 : JTBC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방송시간 : 토, 일 22:30 ~
- 24.11.30 ~ 25. 1.26 (16부작)

1. 이전 회차 줄거리(4화)

윤겸과 태영은 저잣거리를 벗어나 다행히 소혜에게 들키지않았고 둘이 마주앉아 대화를한다.
윤겸에게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한 태영, 윤겸도 본인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게이?
여인을 좋아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켜주겠다고 이야기하는 윤겸.
결국 태영과 윤겸은 혼례를 치룬다.

그곳에 서인과 쇠똥이가 와서봤고, 서인은 생각보다 너무 이쁘다고 이야기하며 떠나려하지만 신랑의 얼굴을 보고가자는 쇠똥, 근데 서인과 똑같이 생긴 윤겸의 얼굴을 보고 놀라는 둘.

현감의 집에들어간 태영.. 태영에게 공부할 수 있는 서재와 외지부 집무실도 만들어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날 밤 이야기를 하다 윤겸은 나가는데..

어린아이들에게 무예를 알려주고 있는 윤겸..
오른쪽어깨에 문신도 있네..

한편 자모회 사람들은 혼례에 대해 모의를 하고 외지부의 삶을 살며 지내는 태영 도겸과 산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도울 수 없는 일도 있을거라 이야기하지만 활도 잘쏘는 태영

왠 사병들이 어린아이들을 납치해가고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것때문에 따지던 사람이 맞고 쓰러진 모습을 보고 태영이 보게되고 글도모르는 사람들에게 몹쓸짓을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관아에 변장을 해서 가는 태영과 끝동은 그림을 보러왔다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며 들어가고 동춘에게 못보던얼굴이라고 들킬뻔 하지만 충일이 찾아와 위기를 넘긴다.

한편 아이들은 갇혀있었고 감자를 배식받아 지내고 있다. 그곳에 동춘과 충일이 찾아와 작고 단단한 아이를 찾아보고 현감의 눈을 피해 대리고 가려는 듯 하다.

집에 가던 중 태영은 기방에들어가는 윤겸을 발견하고 끝동에게는 어디가서 말 하지말라고 전한다.
윤겸은 자물쇠를 따고 들어가 어린아이들이 잡혀있는것을 발견하고 문수를 찾고, 태영은 현감에게아이들을 거래한다는 내용을 듣게되고 헛소문을 퍼트리기로 한다.

태영은 같이 하고싶다 하지만 현감은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집에 온 막심은 태영의 서방님이 왔다고 좋아한다. 그때, 오른쪽 어깨의 문신을 보게된다. 하지만 바로 나가는 윤겸, 아이들이 잡혀있는 곳에 거래가 이루어지려 하지만 현감과 군관들이 찾아와 그 장면을 목격한다.
그리고 동춘은 역으로 공격을 하는데..
태영도 그곳에서 돕는다. 그리고 또 나타난 윤겸
윤겸과 태영덕에 위기를 넘기지만 동춘은 한 아이를 잡아 도망갔다.
그래도 일부 아이들을 구하는 현감

동춘은 충일에게 찾아가 그 사실을 말하고 아이들을 더 대리고 오겠다고 이야기한다.
도운자가 누굴까 생각하는 현감, 태영은 정체를 아는 듯 하다.

다음날, 기방에 간 태영은 해강을 만나게되고
윤겸을 만난다. 어깨의 낙인과 군사훈련을 물어보는 태영과 윤겸은 애심관의 의미를 알려준다.
성 소수자 아이들을 대려다 군사훈련을 시키고 있던 윤겸..

기방에서 도령들이 술을 마시며 놀다 해강을 추행하고 끌고 소수자라고 끌고가려하지만 태영이 막게되고 유향소로 끌고가려던 기방일당에게 관아에 대리고 갈 수 있도록 이야기한다.

해강이 잡혀간 사실을 알게된 윤겸과 태영은 다투긴했지만 그래도 태영이 해강을 변호해주고 동춘과 충일 등 어린아이들을 노역시키던 일당은 현감이 운봉산을 뒤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접으려하지만 아이에게 윤겸이 군사훈련을 시킨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역으로 현감을 친다.

관찰사가 애심각에서 군사훈련을 한다는 사실을 파헤치고 충일이 직접 찾아가게되고 흔적을 없애려하지만 해강을 죽이고, 증거를 없앤다.

그리고 윤겸을 찾아가는 현감, 묻지만 훈련을 시킨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윤겸.
서인은 떠나려하지만 군관들이 오고, 어깨에 낙인을 확인하지만 아무것도 없다.
자기 아들이 아니니 떠나라는 현감..
현감 집에 찾아온 군관들...
집을 뒤지고 그곳에서 윤겸이 나오는데 어깨에ㅜ낙인이 없다??

알고보니 서인이다. 숨으려던 중 둘은 옷을 갈아입었다. 결국 군관에게는 잘 풀려났고 셋은 만나게된다. 윤겸은 서인덕에 도망칠 수 있게되지만.. 윤겸만 보내고 태영은 집에 돌아왔다.

태영에게 묻는 현감과 집을 떠나라는 현감..
교지를 받는 현감, 직무유기로 역모에 가담한것이라고 판단 삭탈관직, 가산과 식솔을 몰수해서 충일에게 포상으로 하사한다는 내용..
현감은 쓰러지게되고, 충일은 웃는다..
썩을놈...

2. 이번회차 줄거리
싸인회를 하고 있는 천승휘, 만석은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불러내고 태영의 현재 상태에 대해 설명해주고, 공연을 안하고 이동한다.

한편, 현감이 떠난 자리 사람들을 불러 행사를 열고있는 모습, 사람들을 뒷담화를 한다
태영은 슬픈 모습을 하고 있는데 천승휘가 찾아왔다.
본인의 탓을 하는 태영을 위로해주는 승휘, 같이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하던 도중 도겸은 함경도에있는 친척집에 가겠다고 하지만 태영이 말리고, 본인도 형수님밖에 없다며 가지않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노력해서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이야기하는 규진.

관찰사를 찾아간 태영은 아이들을 구해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말이 통하지 않자 역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누가 제보했는지 알게된다.
- 채방사 박준기

진사 부인은 충일 부인에게 막심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험한 인물이니 시장에 가져다 팔라고 이야기하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태영, 당장 충일부인에게 찾아가게되고 막심을 달라고 하지만 충일은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태영은 막심만 돌려주면 뭐든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절대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태영은 무릎을 꿇고 기다리는데...
막심은 팔려가는줄 알고 짐을 싸고 다음날 새벽 충일 부인이 나오는데 태영이 아직 무릎을 꿇고 있고 그 뒤로 막심이 나오고 충일부인은 태영에게 막심을 돌려준다.

진사 부인은 충일부인에게 계속 비아냥되는데..
승휘는 태영의 집을 둘러보다 도겸에게 한대 맞게 되고 형님인줄 알고 때렸다고 사과를 하며 안면을 튼다. 만석이 승휘를 찾아와 공연을 하러 가자고 이야기 하지만 못가겠다고 이야기하는 승휘...

학당에서 도겸은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데 이야기를 하면서 현감에게 누명을 씌운것에대해 알려주고 모른체한다.
충일부인은 충일에게 가 금을 캤는지 물어보고
따지다 진사부인과도 의견차이를 낸다.

태영은 칼을 받아 가더 중 승휘를 만나게 되고 승휘와 혼례에 대해 알게되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 와중에 충일부인이 없어졌다.
막심에게 부탁을 한 태영은 노비들의 도움으로 산에대한 지도와 정보들을 얻게되고 승휘와 함께 산을 오른다.

충일은 준기에게 관찰사가 찾아온 이야기를 하지만 본인뒤에 병판이 있다며 책임은 다 질테니 걱정하지말라고 하고 산에 있는 것들을 없애라고 이야기한다.

승휘와 태영은 밤에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승휘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는 태영, 뭔가 애틋하다.
다음날 아침, 아이들을 버리고 사병들과 사람들은 다 떠나게되는데...

길을 찾아 해매는 둘, 그와중에 그걸 사병들에게 들킨다.... 그리고 이동을 하는데 사병들이 그 둘을 찾고있다.
결국 사병들에게 들킨 둘은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낭떨어지에서 승휘가 태영을 대리고 뛰어 내린다. 하지만 수영을 못하는 태영...

승휘가 인공호흡등을 해 결국 살긴하지만 날도 춥고 힘이들어하는데..
그 와중에 누군과 횃불을 들고 다가온다..?


3. 관전 포인트
- 모든걸 빼았긴 태영, 막심을 찾는 장면
- 충일부인의 내심 따뜻한 모습 ?
- 공연을 포기한 승휘, 태영과의 동행
- 아이들이 갇히고 산을 떠나다 태영과 승휘를 노리는 사병들


4. 다음화예고 / 마무리
- 태영은 눈을 감았고, 승휘는 칼을 뽑아들었다, 과연 다음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 현감이 죽은 이후 모든것을 잃은 태영, 그래도 막심이 곁에 있고 승휘가 그나마 돕고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규진도 남아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태영이 죽지 않고 살지 ...
주인공이니까 살긴하겠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