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디컬 드라마 신병 VS 푸른거탑 ~?

출처 :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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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드라마 ~ 바로 신병3

신병3

평화는 찰나였다! 예측 불허 두 신병의 폭격과 '그'의 귀환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신화부대 진급을 앞둔 박민석 일병의 군생활은 더욱 꼬여가는데....예측 불허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시간

월, 화 오후 10:00 (2025-04-07~)

출연

김민호, 김동준, 오대환

채널

ENA, GENIE TV

가족들도 다같이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인데 신병3에서는 코믹에 대한 소재보다는 사회고발의 느낌이 강하다.

그럼 두 드라마의 차이는 뭘까~?

푸른거탑은 2008년 ~ 2010년 시대적배경
신병3는 2011년 ~ 시대적배경을 보여준다.

하지만 2011년이면 벌써 14년전의 시대를 보여줘야하는데... 그게 쉽지는 않아보인다.

2011년대 군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몰입을 잘 못하는 이유는 그때에도 침상형 생활관이 훨씬 많았을것이고 푸른거탑과 길어봐야 3년 정도의 시대적배경의 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과거 향수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신병 3에서는 고문관들을 중심으로 갈등과 해소의 문제가 나오는데 과연 그때 당시 고문관 취급을 받지 않았던 이등병들이 있었을까..?

신병3에서 보여주고 싶은게 뭔지도 알겠고 재미있게 보고있지만 푸른거탑만큼의 향수를 보여주는건 어려운것 같다.

푸른거탑도 지금 그 배우 그대로 나와서 한다고 하면 그 향수가 안나오겠지...

물론 군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이나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은 재미를 보여주고 향수도 보여주고 지금 21세기 이후 태어난 지금의 20대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것 같지만 푸른거탑만큼 자연스러운 에피소드를 많이 만들어서 갈등과 해소보다는 소소한 즐거움을 보여주는게 어땠을까~?

푸른거탑은 2~3년 전에도 다시 유튜브를 통해서 전회차를 몇번이고 돌려봤던 기억이있다.

물론 그 향수가 그립고 즐거웠던 추억이 있었기도 했겠지만 소소한 즐거움을 보여줬던 시트콤이라는 생각이 있어서 였는데....

신병 3도 정주행은 하겠지만 뭔가 너무 트라우마와 갈등만 보여주는 건 아쉬운듯...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푸른거탑

국내 최초 군대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

시간

수 오후 11:00 (2013-01-23~)

출연

김재우, 김호창, 백봉기

채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