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드라마 소개
- 방영날짜 및 회차
* JTBC드라마 : 25.3.8 ~ 4.13 방영 / 12회차
매주 토 일
- 스트리밍
* 티빙(Tving)
2. 등장인물(출연진) / 인물관계도

윤주노 이제훈
M&A 팀 팀장
전설의 협상가.
준수한 얼굴, 하얀 머리, 관리된 몸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그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없다.
오순영 김대명
M&A 팀 변호사
"화해하세요"
협상 전문 변호사.
M&A 팀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능력자.
소송보다는 합의가 좋은 변호사.
송재식 성동일
산인그룹 회장
송회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의 역사 그 자체다.
맨손으로 산인 그룹을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창업주이자 회장이다.
하태수 장현성
산인그룹 전략기획실장 CFO
그룹 2인자.
사내 정치의 달인이고, 주노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이다.
산인그룹 총무팀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재무책임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동준 오만석
산인그룹 대회지원 센터장 CCO
송회장의 오랜 절친.
동시에 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고, 조력자이다.
이상무는 청년 시절부터 송회장과 함께 꿈을 키웠다.
송회장이 산인을 시작할 때, 이상무는 다른 원자재 회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송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둘은 만나게 되었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키워왔다.
곽민정 안현호
M&A 팀 과장
“NO라고 말은 못 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
일에 대한 책임감과 주노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업무능력 최상위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로 보면 항상 똑부러져 고민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삶이 고단한 K-장녀이기도 하다.
민정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암기하고,
수만 단위까지 암산해낸다.
최진수 차강윤
M&A 팀 인턴
M&A 팀의 막내. 요즘 애들.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바로 그 90년대생이다.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탈권위주의자이다.
눈치는 없는 것 같지만, 능력은 있는 20대.
3. 드라마 대략 줄거리(스포포함) / 후기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에는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이게 무슨드라마지..? 이제훈은 무슨 역할을 맡은거지?!
하는 생각이 컸었다.
그래도 드라마를 좋아하고 이제훈의 드라마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한번 믿고 봤다.
12회차라는 드라마 내용속에서 총 6개의 협상의 기술이 나온다.
한회한회 주제가 있기도 하지만 ...
1~2화에서는 윤주노가 한국으로 돌아오게되고 수많은 루머가 난무한 가운데 회사에서 갚아야하는 11조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지가 궁금했다.
건설이 주체가 된 회사에서 건설을 팔려고 하는 윤주노의 전략
그리고 ... 7조가 넘는 금액에 넘기는 모습까지...
처음부터 인상적이었다.
3~4회차에서는 게임회사를 사려고 게임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인 윤주노.
그걸 보면서 협상을 하려면 상대에 대한 내용을 완벽히는 아니어도 그에 버금갈 정도의 내용정도는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게임회사를 사는 과정에서 여러 위기가 있긴 하지만 그걸 극복해내는 내용까지.. 그게 왜 윤주노가 꼭 필요한 인재인지 설명해주는 것 같았다.
5~6화에서는 자전거 기어의 명품이라고 불리는 시미즈라는 회사와 협상을 하게되는데..
시즈오카에 가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진수의 답답한 모습으로 이게 정상적으로 계약이 될까... 싶다가도 심리를 이용한 적절한 협상을 이끌어내는 윤주노와 팀원들이 새삼 대단했다.
7~8화에서는 회장인 송재식의 비밀
바로 500억이 어디로 쓰였을까.... 였다.
그걸 찾고 찾다가 결국 제주도에 리조트를 산걸 캐치한 윤주노
팀원들과 함께 리조트에 방문해 송재식회장의 딸인 송지오를 만나게되고 진심을 전해 결국 리조트를 팔고 송지오를 치료할 수 있게되는데... 그리고 송재식의 제안
니... 임원 함 해볼래..?
9~10화에서는 임원이 되기위해 송재식의 미션을 통과해야하는 상황
골프장을 매각해야하는데.. 그 동네는 바로 오순영의 고향
내부적인 문제도 발견을 하게되고 리조트를 매각을 추진하려는데..
송재식의 진짜 계획을 알게되는 윤주노
윤주노는 임원이 되기보다 지켜야할 선이 있던 사람인듯..
결국 건설을 하려는 계획을 막아버리고 임원도 되지 못하는 윤주노의 모습
11~12화에서는 윤주노가 한국에 돌아온 이유
그리고 윤주노가 과거의 문제와 그 사건들이 나오는데..
주가조작혐의를 받았던 윤주노
하지만 윤주노는 하지 않았고 윤주노의 형이 개입이 되어있었고 하태수와도 걸려있었다.
주범은 바로 하태수와 주가조작단
그 내용에 대해서 뒤를 열심히 캐던 주노와 선배가 합작을 하면서 결국 하태수에게 복수를 하는데 성공하는 윤주노
이 드라마의 6개의 협상에 대해서 보던 중
협상의 기술이 왠지 시즌제로 갈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됐다.
시청률도 꽤나 잘나왔고..
윤주노의 침착함과 이성적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던 드라마
그리고 윤주노를 끝까지 믿어주는 팀원들까지...
드라마를 처음 봤을때에는 기대했던것보다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점 지날수록 진가를 드러낸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시즌제로 나와도 재미있을거 같고 이제훈의 드라마 선택에 대한 안목을 한번 더 깨닫게 된 드라마이다.
4. OST 음악
- Money Takes the Heart / Kevin Salem
- God Against All / Yul Lovett
- Edge of the World / Kevin Sa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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