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출연진/촬영장소/인물관계도/후기

출처 : 공식홈페이지

악연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6인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시간

- 00:00 (2025-04-04~)

출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채널

Netflix

넷플릭스 드라마 악연 완벽 정리

1. 제목 : 악연 - 웹툰원작
- 넷플릭스 시리즈 6부작
- 공개일 : 25. 4.4(금)

2. 등장인물 정보
- 김범준 : 배우 박해수
그냥 사건을 목격한 목격남처럼 처음에 등장하였지만 실상은 이 작품의 최종 보스로 처음부터 이유정과 한패였다. 이유정의 고등학교 선배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유정이랑 어울리며 온갖 불량한 일을 저질렀으며 그 때문에 감옥까지 이미 갔다 왔다. 감옥에서 석방된 이후 이유정과 한패가 되어서 이유정이 꽃뱀짓을 하며 남자들의 돈을 뜯고 있었고 한의사인 한상훈 역시 그들의 목표 중 하나였다.

원래 계획은 이유정이 한상훈을 리조트에 데리고 가서 잔 다음 김범준이 뒤를 덮쳐서 돈을 뜯는거였는데 감방동기였던 장길용이 연락이 와서 사채남인 박재영에게 받은 의뢰를 같이 하자는 제안이 오고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박재영의 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 죽이려는데 실패하자 결국 확인사살을 하지만 이대로 납뒀다간 혹여 살아날 위험이 있어 차량에 태운 후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중 계획을 변경해 한상훈을 함정에 빠뜨리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이유정이 일부러 한상훈을 육교쪽으로 지나가도록 계획하고 그 사이에 시체를 떨어뜨려 마치 한상훈이 사람을 친 것처럼 계획한 것.

그리고 본인은 목격자인척 육교에서 자연스레 등장했고 그렇게 그 사건을 빌미로 계속 한상훈의 돈을 뜯는다. 하지만 한상훈이 본인의 범죄행각을 알아채버렸고 결국 이유정으로 하여금 한상훈을 유인해서 한상훈을 기절시킨다. 하지만 그 사이에 한상훈이 깨어나서 이유정을 차로 치어서 죽이고 김범준은 한상훈을 죽이는데 그게 무해기획 직원한테 찍힌다. 결국 살인 용의자가 되어서 쫓기는 신세가 된 범준은 장길용의 말대로 박재영이 묶여있는 곳에 도착하는데 박재영이 본인이랑 신체 사이즈가 비슷해 보였고 자신이 박재영으로 위장할 계획을 세운 뒤 장길용을 죽인 후 화재를 내서 박재영을 본인인 척 위장시켜 죽인다.

그렇게 떠나려 하지만 화재로 인해서 본인도 화염에 갇히는 상황이 생기고 결국 온몸에 화상이 난 상태로 병원에 도착한다. 그렇게 박재영으로 신분을 위장하였는데 사실 박재영은 의사인 주연의 과거 원수같은 존재였고 범준을 재영으로 아는 주연은 자신을 몰라보는 박재영에게 깊은 상처를 느끼며 죽일 계획을 세운다. 그렇게 약까지 뒤바꾸면서 죽일 계획을 세우지만 남자친구 정민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범준은 그저 웃기만 한다.

그렇게 집에 무사히 돌아갔지만 경찰에서 본인을 신분을 의심하였고 그렇게 짐을 챙겨서 나온다. 그렇게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고 핸드폰에는 "축하합니다. 그 날이 왔습니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와 있었다. 그 직후 검정색 카니발 한대가 와서 자신을 납치해간다.

그곳은 장기밀매 수술실이었고 본인을 박재영이라고 생각한 사채업자가 장기를 회수하러 납치한 것이다. 그리고 그 장기 회수하는 의사는 주연의 남친인 정민이었고 범준은 본인은 박재영이 아니며 제발 살려달려고 애원하지만 결국 장기를 뺏기며 처참하게 사망한다.

- 이주연 : 배우 신민아
학창시절때 박재영 패거리에게 성폭행당한 끔찍한 과거가 있다.  어느 날 박재영이라는 이름의 환자가 본인의 병원에 오게 되고 그 박재영이 본인의 끔찍한 인물 속 박재영임을 알게 되고 메스로 목을 찔러 죽이는 상상까지 한다. 그렇게 택시에서 박재영에게 사과를 요구하지만 본인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 박재영에게 큰 상처를 입는다. 그렇게 무해기획한테까지 부탁해서 박재영을 죽이려 하지만 남자친구 정민에 의해 제지를 받는다. 그리고 남친인 윤정민에게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다고 고마워하며 끝난다. 주요 인물 6명 중에서 유일하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 사망하지도 않아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 인물이다.

- 박재영 : 배우 이희준
학창시절부터 막장인생을 살아온 인물로 학창시절때 본인을 필두로 이주연을 성폭행한적이 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도 말그대로 막장인생을 하며 거액의 사채빚까지 졌고 그러다 우연히 아버지의 생명보험 5억 증서를 발견하고 아버지를 사고로 위장해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길룡에게 부탁해 아버지를 죽이라고 사주하지만 아버지가 사고가 아니라 산에서 암매장 되었다는 소식에 보험금을 받을 수도 없다는 불안감에 분노를 터뜨린다.

그리고 길룡에게 계속 금전 관련해서 협박을 당하자 결국 길룡을 죽이기로 결심하는데 타이머까지 맞춰가며 망치로 길룡을 죽이기로 결심하지만 오히려 본인이 당해버리고 신분세탁이 필요했던 김범준에 의해 산채로 불에 타 처참하게 죽게 된다. 말 그대로 찌질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은 인생이다.

- 장길룡 : 배우 김성균
연변에서 온 조선족으로 과거 화룡시 삼합회 두목. 연변에 있는 자신의 아이가 아프자, 박재영으로부터 자신의 아버지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깜방동료 김범준과 협업을 해서 일을 하지만 막판에는 김범준에게 허무하게 배신을 당하고 죽게 된다.

사실 웹툰을 드라마로 각색하면서 벌어진 최대피해자인데 원작에서는 사실 김범준과 길룡 역할은 동일인물로 나온다.

- 한상훈 : 배우 이광수
한의원 원장이자 유부남이지만 이유정과 불륜을 저지른다. 그리고 이유정은 사실 김범준과 한패였고 애초에 본인에게 접근한 이유도 그저 돈을 뜯기 위해서였다. 또한 육교에서 노인을 치는 사고가 벌어지고 그렇게 암매장까지 하고 목격자에게 돈까지 쥐어주며 사건을 덮었지만 목격자는 가면 갈수록 계속 더 큰 돈을 요구하였고 그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 그러다가 카센터에서 수상함을 느꼈는데 사람을 치였는데 보닛만 움푹 들어가고 앞 범퍼는 멀쩡했던 것. 카센터 직원이 고라니가 점프라도 했나라는 말을 듣자 무언가라도 깨달은듯 이미 버린 블랙박스를 쓰레기까지 뒤져가며 찾아내고 목격남인 김범준이 알고보니 이 일을 주도한 것이라는것을 깨닫는다.

그렇게 유정에게 바로 연락을 하지만 유정과 만난 후 유정 역시 한패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 자리에서 유정에게 분노하며 목을 졸라 죽이려 하지만 결국 김범준에 의해 제압된다. 그리고 그렇게 깨어나고 유정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아서 유정을 차로 치어서 죽여버린다. 이때 어찌나 분노했는지 악셀을 계속 밟아서 확인사살까지 하는 건 덤. 차에서 내려서 죽은 유정에게 폭언을 퍼붓지만 아직 김범준이 남아있었고 도망치다 잡혀서 대출이라도 받아서 돈을 3천이 아닌 5천을 더줄테니 살려달라고 빌지만 김범준이 그냥 심플하게 가자며 삽으로 복부를 공격해 본인도 죽게 된다. 사실 손이 묶여있어서 행동에 제약이 있긴 했지만 살기 위해서는 유정을 차로 친 후에 곧바로 김범준을 치든가 아니면 그대로 도망을 치든가 했어야 하지만[21] 순간 분노가 극에 달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걸로 추정되며 덕분에 속은 시원해 졌을지 몰라도 본인의 목숨까지 잃고만셈.

처음에는 말 그대로 극악무도한 악역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면 극중에서 가장 호구 그 자체다. 이유정한테도 본인이 작업을 당한것이며 사실 따지고보면 한상훈의 잘못은 불륜을 했다는것과 음주운전을 했던것, 시체를 땅에 묻은 것 밖에 없다. 그리고 그 음주조차 유정이 강요한 것이라는것과 유정이 꽃뱀이라는걸 생각하면 참작의 여지가 있다.

- 이유정 : 배우 공승연
처음에는 그저 안경남인 한상훈 때문에 공범이 되어버린 불쌍한 여자처럼 보였지만 알고보면 히든 보스이자 모든 사건의 주범인 희대의 악녀였다.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봐도 상훈에게 히스테리를 부린다거나 억지를 부려 술을 마시게 하고 운전을 하게 하는등 발암 요소가 군데군데 있긴 했다.

고등학생시절부터 그저 이주연에게 홍보모델 자리를 빼앗긴게 화가 난다는 이유로 박재영 무리로 하여금 이주연을 강간하도록 시켰고 이주연의 삶을 불행으로 빠뜨린 주범이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김범준과 한편이 되어서 남자들의 돈을 뜯는 꽃뱀역할을 하였다. 한상훈도 사실 그 대상중 하나로 원래는 리조트에서 한상훈이 자고 있을때 김범준이 그대로 덮쳐서 돈을 뜯는것이 목표였지만 갑자기 계획이 변경되고 한상훈을 살인범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런데 한상훈이 김범준의 실체를 알아채자 계획이 꼬여버리고 한상훈에게 본인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한상훈에게 하는 말은 말 그대로 압권 이었는데 사내새끼가 질질짜면서 여자한테 돈 달라고 하는건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냐, 압구정 오빠들이 나 술사준다고 엄청 부른데 이런 내가 너 같은 찐따새끼랑 놀고 싶겠냐며 폭언을 내뱉는다. 결국엔 그렇게 한상훈을 도발한 결과 처음엔 목졸려서 죽을뻔 하다가 범준의 난입으로 살아나나 싶었지만 상훈을 완전히 죽인상태도 아니고 의식만 잃은 상태였기에 정신을 차린 상훈이 차로 치어버리고 뒤에 있는 벽에 부딛쳐 몸이 찌부러지며 허무하게 죽게된다.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상훈이 악셀을 밟아서 확인사살까지 하는 건 덤.

- 박동식 : 배우 최홍일
박재영의 아버지로 이 한 인물로 모든 사건이 생겼다 해도 무방하다

- 황철목 : 배우 박호산
흥신소 무해기획의 대표로 경찰 출신.
4화에서 주연이 환자에게 시달릴 때 그 환자의 부상 부위를 압박하면서 첫 등장한다. 그런 다음 주연을 보더니 얼굴에 수심이 가득해보인다며 의뢰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건네준다.

- 무해기획 직원 남녀 : 배우 신주환, 정예진

- 한상훈 부인 : 배우 박보연

- 외제차남 : 배우 권다함
동화생명 팀장

- 여신도 : 배우 박미현

- 수녀원장 : 배우 김영아

- 백지훈 : 배우 이서준
기연파출소 순경

- 윤정민 : 배우 김남길
본업은 성심종합병원 신경외과 의사지만 한편으론 학자금 대출 상환과 결혼자금 마련을 위해 장기 밀매 아르바이트도 겸하고 있다. 원래는 장기 적출시 마취를 하지만 자신의 여친 이주연을 성폭행했던 박재영이 장기밀매실로 오자 마취를 하지 않은 채 장기를 적출한다.  이를 마지막으로 알바를 관둔다.

- 사채업자 : 배우 조진웅
재영이 돈을 빌린 대부업체 대표이자 장기밀매조직 두목. 재영이 빌린돈을 갚지 않자 부하들을 보내 재영으로 위장한 범준을 납치한뒤 정민을 시켜 범준의 장기를 적출해 살해한다. 수술 전 퇴사하려는 정민에게 퇴사선물로 금시계를 주고 그를 수술장으로 보낸다.


3. 에피소드 목록
- 1화 : 사채빚의 남자
- 2화 : 시체를 유기한 남자
- 3화 : 죄 지은 자들
- 4화 : 상처받은여자
- 5화 : 시간역행
- 6화 : 악연

4.  후기

이 드라마는 스포없이 봐야 재미있는 드라마다.
보면볼수록 얽히고 섥힌 내용들이 반전의 반전을 줘서 더욱 재미있는 드라마!
꼭 그냥 보기를 바라는 드라마

출처 : 공식홈페이지